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BMW·MINI 구로 서비스센터’ 오픈

by박민 기자
2023.02.07 10:07

BMW 딜러사 ‘바바리안 모터스’ 운영

[이데일리 박민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BMW·MINI 구로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문을 연 ‘BMW·MINI 구로 서비스센터’ 외관.
구로 서비스센터는 면적 2928㎡ 규모의 지상 4층짜리 건물과 면적 1038㎡ 규모의 지상 2층짜리 건물 2개 동으로 이뤄졌다. 서울 권역 서비스센터로서는 최초로 일반 정비뿐만 아니라 사고차 수리까지 가능한 종합 서비스센터(Full Shop)로 운영된다.

서울 서남부권의 교통 요충지인 서부간선도로 및 오류 IC와 인접해 있어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BMW 및 MINI 고객들의 서비스 수요 해소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구로 서비스센터는 일반수리 27개의 워크베이와 6개의 판금 및 도장 작업 전용 워크베이를 포함, 총 33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해 전문적인 원스톱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뿐만 아니라 MINI 모델에 대한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까지 제공해 일반수리 및 보증수리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사고수리 상담부터 접수, 출고까지 한 번에 가능한 사고수리 원-케어(One-Care)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구로 서비스센터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4일까지 BMW·MINI 오리지널 부품 및 공임 20% 할인(사고 수리 제외), 카 액세서리 및 라이브스타일 제품 20% 할인, 오리지널 타이어 10% 할인(공임 포함)과 함께 전 입고 고객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문을 연 ‘BMW·MINI 구로 서비스센터’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