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BMW 'M8 그란쿠페', 고성능 세단

by김민정 기자
2019.11.13 09:21

신형 ‘M8 그란쿠페’ (사진=BMW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BMW가 오는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LA 오토쇼에서 신형 ‘M8 그란쿠페’를 공개한다.

파워트레인은 4.4리터 V8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는 76.5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305km/h,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3.3초, 200km/h 가속은 11.2초다. M 드라이버 패키지를 선택하면 305km/h까지 확대된다.

신형 ‘M8 그란쿠페’는 출시 이후 포르쉐 ‘파나메라’와 메르세데스 벤츠 ‘AMG GT’와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영국시장 기준 12만 935파운드(한화 약 1억 7702만원)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