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페라리 'F8 트리뷰토', 최고출력 710마력

by김민정 기자
2019.03.05 09:07

F8 트리뷰토 (사진=페라리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페라리가 7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페라리 F8 트리뷰토’를 공개한다.

‘페라리 F8 트리뷰토’의 파워트레인은 488 피스타워 동일한 3.9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이 탑재됐으며, 7단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를 통해 뒷바퀴로 엔진파워를 전달한다. 최고출력 710마력, 최대토크 78.5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9초, 200km/h까지는 7.8초 만에 주파한다. 최고 속도는 340km/h다.

파레라리는 F8 트리뷰토에 대한 구체적인 판매 및 생산 계획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488 GTB와 488 피스타 사이인 약 20만 파운드(한화 약 2억 9837만원)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