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한중일 페스티벌] SK ZIC 6000 클래스 2차 예선 리포트...아트라스BX 레이싱 조항우 2차 예...
by뉴스팀
2016.07.09 14:48
[이데일리 오토in 뉴스팀] 9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슈퍼레이스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SK ZIC 6000 클래스 예선 경기가 치러졌다.
오후 1시 30분부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고 클래스인 SK ZIC 6000 클래스의 2차 예선이 진행됐다.
2차 예선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F1 코스(풀 코스)는 5.615km를 무대로 펼쳐졌다. 예선 경기 주행 환경은 대기 온도 섭씨 32.6도, 습도 67%, 노면 온도 42.8도로 1차 예선보다 기온이 상승했다.
1차 예선을 거쳐 조항우(아트라스BX 레이싱), 카게야마 마사미(인제 레이싱),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 레이싱), 황진우(팀 코리아 익스프레스), 정연일(팀 106), 김진표(엑스타 레이싱), 김재현,(E&M 모터스포츠), 김의수, 오일기(이상 제일제당 레이싱), 강진성(E&M 모터스포츠), 이데 유지, 정의철(이상 엑스타 레이싱), 류시원(팀 106), 김동은(팀 코리아 익스프레스), 안현준(디 에이 엔지니어링)까지 총 15대의 차량이 2차 예선에 참가했다.
2차 예선 시작과 동시에 제일제당 레이싱 팀의 오일기가 2분 17초 954를 기록하며 선두로 나섰으나 팀 106의 정연일이 곧바로 2분 17초 354를 기록하며 선두로 나섰다.
그러나 엑스타 레이싱의 정의철이 2분 16초 720를 기록하며 정연일을 2위로 밀어냈으나 아트라스BX 레이싱의 조항우가 2분 16초 558를 기록하며 또 다시 선두에 올랐다.
2차 예선 종반 엑스타 레이싱의 이데 유지가 2분 16초 817를 기록하며 2분 17초 대 초반의 기록으로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던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 레이싱)와 류시원(팀 106)의 순위를 한 단계씩 밀어냈다.
2차 예선에 따라 조항우, 정의철, 이데 유지, 팀 베르그마이스터, 류시원, 카게야마 마사미(인제 레이싱), 오일기, 김동은(팀 코리아 익스프레스), 김재현(E&M 모터스포츠)가 3차 예선에 진출한다.
이에 따라 황진우(팀 코리아 익스프레스), 김의수(제일제당 레이싱), 김진표(엑스타 레이싱), 강진성(E&M 모터스포츠), 안현준(디에이 엔니어링)이 3차 예선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