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누적 5000대 판매한 허영섭 영업부장에 ‘판매거장’ 임명

by임현영 기자
2019.07.15 09:07

입사 34년만에 5000대 판매 돌파
그 외에도 다양한 포상제도 운영

누적 판매대수 5000대를 돌파하며 판매거장에 오른 현대자동차 종로지점 허정섭 부장의 모습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종로지점 허영섭 영업부장을 누적 5000대를 판매한 영업사원에게 부여하는 ‘판매거장’으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판매거장에 오른 영업사원은 허 부장을 포함해 9명에 불과하다.

허 부장은 지난 1985년 현대차에 입사해 34년 만에 5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허 부장은 “대단히 영광스럽고 저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이 외에도 전국 판매대수 상위 1~10위를 포상하는 ‘전국 판매왕 제도’, 포상 제도이며, 연간 판매대수 구간(120대 이상 / 80대 이상)에 따라 차등 포상하는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