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오는 29일까지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by임현영 기자
2019.11.11 09:28

엔진오일 에어컨 냉각수 등 7개 항목 점검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오는 29일까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CU 어게인 2019’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엔진오일 및 관련 부품 △에어컨 및 히터 작동 상태 △실내 에어필터 △액세서리 벨트 △점화플러그 △냉각수 △타이어 등 7개 항목을 무상점검 받을 수 있다. 실내 에어필터 교환 시 20% 할인(향균필터 10%) 및 차량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만원 정비할인권을 3500명에게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전기차 전문 정비 기술력과 장비를 갖춘 볼트 EV 서비스 센터를 전국 98개로 확장했으며 볼트 EV 배터리 방전 시 최대 5년간 무제한 무상 견인 서비스 (편도 80km이내)를 시작하는 등 전기차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커스 스턴버그 한국지엠 고객관리 및 애프터세일즈 부문 전무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쉐보레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겨울철 차량 운행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감동을 지속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