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오토캠핑빌리지 누적 방문객 2만명 돌파

by피용익 기자
2019.11.11 09:25

오픈 1년 만의 성과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고객 전용 오토캠핑빌리지가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2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는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오픈한 쌍용차 ‘고객 전용 프라이빗 캠핑공간’이다.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위치한 약 1만5000㎡ 면적의 빌리지에는 50개의 캠핑사이트가 확보돼 있다. 사이트 별 면적을 기존 캠핑장보다 1.5~2배 가량 여유 있게 배정했다. 또 전기와 급수, 샤워시설이 완비돼 있으며, 풀장과 매점이 운영된다. 빌리지 중앙에 위치한 청춘라운지는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는 공연장으로 활용된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은 쌍용패밀리데이(SFD)로 지정해 색다른 테마의 이벤트가 운영된다. 지난 주말은 포레스트 힐링캠프를 주제로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은 “그 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아웃도어 행사들을 통해 꾸준히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 포레스트힐링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