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카로오토모빌, 제주유나이티드 FC 구자철 선수 홍보대사로 선정
by이윤정 기자
2022.07.27 09:29
아우디 순수 전기차 'Audi e-tron 55 quattro' 모델 후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아우디 공식 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은 아우디 제주전시장에서 K리그 제주유나이티드 구자철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2007년 K리그 제주유나이티드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한 구자철 선수는 2011년 아시안컵 득점왕,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등 우수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 현재는 독일, 카타르 등 11년간의 해외리그 생활을 마치고 제주로 복귀하여 팀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22 카타르 월드컵 KBS 해설위원으로 발탁되는 등 선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문경 유카로오토모빌 아우디 세일즈본부장 전무, 제주유나이티드 구자철 선수 및 구단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유카로오토모빌은 홍보대사로 선정된 구자철 선수에게 ‘Audi e-tron 55 quattro’ 모델을 1년간 후원한다.
협약식에 참여한 김문경 유카로오토모빌 본부장은 “제주와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구자철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유카로오토모빌은 제주 유일의 프로 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와 스폰서십을 체결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의 역할을 지향하고 있다”며 “친환경 전기차 메카 제주에서 구자철 선수에게 아우디의 순수 전기차 e-tron 차량을 후원하여 브랜드의 기술과 아이덴티티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구자철 선수의 유카로오토모빌 스토리와 Audi e-tron 55 quattro 시승기가 유카로오토모빌 유튜브 공식 계정에 업로드 된다”며 “구자철선수의 친필 사인이 포함된 제주 유니폼 및 축구공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카로오토모빌은 2001년부터 아우디 공식 딜러로 사업을 개시, 현재 부산 남천, 부산 해운대, 부산 사상, 부산 민락, 창원, 울산, 진주, 제주 지역에 6개의 신차 전시장과 부산 남천 공식인증중고차 전시장, 6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