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올 가을 새롭게 바뀔 신형 CT를 미리 공개

by김하은 기자
2017.06.23 08:23

[이데일리 오토in 김하은 기자] 렉서스 최초의 프리미엄 5도어 해치백은 ‘CT’가 일본에서 올 가을에 새로운 디자인을 입은 신형을 발매하기 앞서 디자인을 미리 공개했다.

새로운 CT의 변화는 프런트 마스크에서 느껴진다. 렉서스 패밀리룩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은 고급스럽고 공격적인 인상을 주는 새로운 형태의 매쉬 타입으로 만들었고, 헤드라이트 상단에는 화살촉 모양의 클리어런스 램프를 배치하여 강인한 인상을 완성했다.

인테리어에서는 시트 표피를 인테리어 기조에 맞춰서 2컬러로 맞췄으며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를 10.3인치로 대형화하여 사용성과 쾌적함을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안전의 예방하는 패키징인 ‘렉서스 안전 시스템+’를 새롭게 채용하여 안전성의 향상도 도모하는등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다.

렉서스 CT의 이미지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패키징 뿐 아니라 제법 스포티한 핸들링을 갖고 있는 해치백으로 알려져 있는데, 올 가을 새로운 CT는 과연 어떻게 나올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렉서스는 아직까지 정확한 출시 일정과 가격은 공개하지 않고 출시 시점을 올해 가을이라고만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