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BMW 'X6', 최고출력 530마력

by김민정 기자
2019.08.29 00:14

X6 (사진=BMW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BMW가 다음 달 독일에서 열리는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신형 ‘X6’를 최초 공개한다.

이번에 풀체인지를 단행한 3세대 ‘X6’는 깔끔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자신감 넘치는 외형을 강조했다. 파워트레인과 차체에도 최신 기술을 적용해 스포츠카에 가까운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엔진은 2가지로 제공된다.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이 준비되며, 가장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등급은 M50i다. 4.4리터 직분사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최신 M 트윈 파워 터보 기술과 새롭게 디자인된 크랭크 케이스, 피스톤, 크랭크 샤프트, 여기에 대용량 터보 차저가 적용됐다. 최고출력은 530마력, 최대토크는 76.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