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니오 EP9', 뛰어난 주행성능

by김민정 기자
2018.07.21 00:06

NIO EP9 (사진=넥스트EV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중국 넥스트EV가 만든 전기슈퍼카 ‘NIO EP9’이 2018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 힐클라임에서 양산차 가운데 가장 빠른 44초61을 기록했다.

‘니오 EP9’의 힐클라임 기록은 맥라렌 ‘P1 LM’이 2016년 달성한 47초07보다 빠른 기록을 달성해 이번 굿우드 페스티벌 공식 사이트에 업데이트됐다.

‘니오 EP9’는 4개의 모터를 탑재해 139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이는 테슬라 모델S P100D가 내는 출력(680마력)에 2배 가량 된다.

정지상태에서 200km/h까지 가속하는 시간인 7.1초, 최고속도는 313km/h다. 완충상태에서 갈 수 있는 총 주행거리도 427km에 달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