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푸조 2세대 '2008', 2020년 국내도 출시

by김민정 기자
2019.11.16 00:05

신형 2008 (사진=푸조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푸조가 6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를 단행한 신형 2008을 유럽 시장에 출시했다.

신형 2008은 유럽시장에서는 B세그먼트에 속하는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과 편의장비들이 더해져 2세대 모델로 거듭났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디젤 등 내연기관에 전기모터를 추가했다. 50 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출력 100 KW(136마력), 최대 토크 260 Nm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완충 시 국제표준시험방식 WLTP 기준 최대 31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가솔린과 디젤 모델은 100마력, 130마력, 155마력 3기통 1.2리터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3종과 100마력, 150마력 4기통 1.5리터 BlueHDi 디젤 엔진 2종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최신 EAT8 8단 자동변속기 또는 6단 수동변속기가 맞물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