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첫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 출시…9657만원

by이배운 기자
2026.01.13 08:56

퍼포먼스와 감성 겸비한 '럭셔리 고성능' 지향
마그마 특화 사양으로 차별화된 주행 경험 선사
최고 속도 264km/h…제네시스 전기차 중 최고 성능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제네시스는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GV60 Magma)’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GV60 마그마 (사진=제네시스)
GV60 마그마는 향후 10년간 제네시스가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성과 의지를 담은 모델로, 럭셔리하면서도 정제된 승차감을 동시에 구현한 제네시스의 첫 럭셔리 고성능 모델이다.

GV60 마그마는 제로이백 10.9초, 최고 속도 시속 264km로 제네시스 전동화 모델 중 가장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추고 다양한 특화 기능과 전용 디자인이 적용돼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84kWh의 4세대 배터리가 탑재돼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 346km, 복합 전비 3.7km/kWh로 일상에서도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다.

GV60 마그마는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의 강력한 전·후륜 모터가 탑재됐으며, 부스트 모드 사용 시 약 15초간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 토크 790Nm의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GV60 마그마는 기존 GV60 대비 롤센터를 대폭 낮춘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가 적용됐으며, 스트로크 감응형 전자제어 서스펜션과 EoT(End-of-Travel) 제어 시스템을 탑재해 주행 안정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확보했다.

GV60 마그마 (사진=제네시스)
또한 GV60 마그마 전용으로 개발된 21인치 휠과 광폭 썸머 타이어가 장착돼 접지력과 응답성을 높였으며 통풍, 메모리, 쿠션 익스텐션 등 기능을 갖춘 마그마 전용 파워 10-Way 버킷 시트가 적용돼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착좌감을 제공한다.

아울러 GV60 마그마는 고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과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하는 ‘GT 모드’,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스프린트 모드’ 등 마그마 전용 드라이브 모드를 탑재해 주행 상황에 따라 운전자가 원하는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주행 목적에 따라 배터리 온도와 모터 출력을 최적의 상태로 맞춰주는 ‘HPBC(High-Performance Battery Control)’와 차가 출발할 때 토크를 미리 최대로 확보해 순간적으로 강한 가속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런치컨트롤’ 등 다양한 특화 기능도 탑재됐다.

GV60 마그마는 기존 GV60의 외장 색상에 전용 색상 ‘마그마 오렌지’가 추가됐다. 내장은 블랙 옵시디언 모노톤 단일 색상이며 스티치 색상으로 마그마 오렌지 또는 애쉬 화이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제네시스는 GV60 마그마 출시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제네시스는 이달 중순부터 2개월 간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에서 GV60 마그마 출시를 기념해 실차와 함께 마그마 전용 향, 사운드, 파츠, 라이프스타일 굿즈 등 특화 콘텐츠를 전시한다. 동시에 제네시스 수지, 청주에서도 GV60 마그마와 전용 파츠를 전시하고, 이후 제네시스 강남, 안성에서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