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더클래스, 고객 서비스 혁신 박차

by이배운 기자
2025.08.22 09:22

24시간 AI 챗봇으로 상담·차량 관리 등 지원
전국 11개 전시장, 15개 서비스센터 운영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는 디지털 응대 혁신과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으로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좌측 상단부터)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방배 서비스센터, 청주 오송 서비스센터, 청주 서비스센터 (사진=HS효성더클래스)
HS효성더클래스는 최근 24시간 AI 챗봇을 도입해 사고 차량 상담, 서비스 상품 안내, 차량 관리 Q&A, ‘메르세데스 미’ 서비스 설명, 타이어 추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인프라 확장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서울 서초구에 문을 연 ‘방배 서비스센터’는 대형 워크베이를 갖춰 사고 수리 대응이 빠르고, 하루 100대 이상의 일반 수리와 10대 이상의 사고 수리가 가능하다. 숙련된 전문 테크니션과 첨단 시설을 기반으로 정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달 문을 연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서비스센터’는 마이바흐와 S-클래스 전 차종 정비가 가능하다. 캐리어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의 1:1 매칭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청권 서비스 역량도 강화했다. 청주 오송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고 청주 서비스센터를 리뉴얼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청주 오송 서비스센터는 전시장과 정비 시설을 한 공간에 배치해 차량 점검과 전시장 관람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새 단장을 마친 청주 서비스센터는 세련된 라운지와 전망을 갖춘 대기 공간을 제공한다.

올해 창립 22주년을 맞은 HS효성더클래스는 현재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을 비롯해 강남대로, 송파, 분당 정자, 구리, 안양 평촌, 용인 수지, 동탄, 청주, 천안, 스타필드 하남 등 11개의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죽전, 천안, 하남의 3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과 전국 15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추며 고객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