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2025 봄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 참가자 모집

by이다원 기자
2025.04.24 08:55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렉서스 고객만을 위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프로그램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 2025년 봄 시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렉서스코리아,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 2025 봄 시즌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사진=렉서스코리아)

이번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되며, 렉서스 고객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렉서스 라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총 7팀을 모집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는 각 계절에 따라 오감을 일깨우는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고객 경험 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해 봄, 여름, 가을 등 총 3회 운영했다.

올해 봄 프로그램은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오는 5월 30일~6월 1일 2박 3일간 열린다. ‘전통과 현대’, ‘감성과 이성’의 균형을 주제로 전라북도 명장 진정욱 도예가와 함께하는 전통 도예 체험, 아원의 공간을 설계한 건축가 전해갑 대표가 말하는 전통과 현대의 건축 조화에 대한 강연, 유정우 음악평론가가 진행하는 오페라 클래식 강의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다목적차량(MPV) LM 500h와 지난 3월 새롭게 출시한 오프로드에 특화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LX 700h을 시승할 수 있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봄 시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테마의 고객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지난해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도 의미 있는 여정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는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의 일환으로, 단순한 고객 프로그램을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핵심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