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25.01.20 09:1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대전 전시장을 새로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BMW 대전 전시장은 연면적 1134.8㎡(약 343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에 자리했다.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를 적용해 새롭게 리모델링한 BMW 대전 전시장은 방문객이 보다 여유롭고 쾌적하게 전시 차량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 1층과 2층에는 9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돼 있으며, 2층에는 고성능 브랜드 BMW M의 전용 공간인 ‘M존’이 새롭게 마련돼 다양한 고성능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별도의 개별 상담 공간을 조성해 방문 고객에게 더욱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대전 전시장은 대전광역시의 중심지인 서구와 유성구의 경계에 자리하고 있으며, 호남고속도로 유성 IC에서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충청 남부 지역으로부터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한편, BMW 대전 전시장은 이번 새 단장을 기념해 오는 2월 15일 고성능 BMW M 모델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 행사와 상담,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